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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올해 상반기 '완판'이라는 분양 성적을 거둔 반도건설이 하반기에 5개 단지를 분양한다.

반도건설은 올 하반기 아파트 3개 단지, 지식산업센터 2개 단지 등 총 5개 단지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우선 다음달 지식산업센터 브랜드인 '반도 아이비밸리'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470-1번지 일원에서 가산역 도보3분 거리에 위치한 '가산역 반도 아이비밸리'는 지하 3층~지상 17층, 1개동 규모의 지식산업센터다. 지하철 1호선과 7호선이 지나는 가산디지털단지역이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다.

10월에는 경기 양평군 다문지구 공동 1블록에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가칭)를 분양한다. 지상 최고 23층, 전용면적 59~84㎡, 총 74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미니신도시로 조성되는 다문지구 내 첫번째 민간 분양 단지로 미래가치가 높고, 경의중앙선 용문역이 가깝다.

같은 달 경기 남양주시 지금도농2구역에서 '남양주 반도유보라'(가칭)을 분양한다. 주상복합 단지로 지상 최고 33층, 2개동, 전용면적 47~67㎡, 총 19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경의중앙선 도농역과 구리역 사이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강남 접근성이 우수하다.

오는 11월에는 강원도 원주시 관설동 1426번지 일원에서 '원주 반도유보라'(가칭) 476가구를, 같은 달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6가 일대에서 '영등포 반도 아이비밸리' 지식산업센터를 각각 분양할 예정이다.

한편 반도건설은 상반기 진행한 분양을 모두 성공적으로 마감했다.

미분양 무덤이라 불리던 경남 창원에서 지난 5월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아파트를 분양해 최고 23.05대 1로 전 주택형 1순위 마감에 성공했고 이달 분양한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 역시 최고 36.76대 1로 1순위 마감했다. 울산 중구에 선보인 '태화강 유보라 팰라티움'도 최고 39.41대 1로 전타입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하며 분양불패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지역 밀착형 마케팅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사항을 반도건설만의 차별화된 특화 설계와 상품력으로 선보여 호응도가 높았다"라며 "하반기 분양 예정된 양평, 남양주, 원주 사업지에서도 차별화된 상품력과 특화 아이템으로 랜드마크 단지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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